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 PyeongChang Olympic Stadium ]

요약 대한민국의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경기장. 2018년 2월 9~25일 개최된 평창동계올림픽경기대회와 3월 9~18일에 개최되는 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개회식 및 폐회식 전용 시설로 건설되어 2017년 9월 30일에 개장하였다.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평창 올림픽 스타디움

국가 대한민국
구분 경기장
개장일 2017년 9월 30일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200(횡계리 344-116)
수용인원 3만 5,000명
규모 5만 8,790㎡(지하 1층·지상 7층)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에 총 면적은 5만 8,790㎡이며, 수용 인원은 3만 5,000명이다. 2015년 12월에 착공되어 2017년 9월 30일에 개장되었으며, 건설 비용은 635억 원이 소요되었다. 올림픽 사상 처음으로 행사 전용시설로 건설되어, 제23회 동계올림픽경기대회(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렸으며, 제12회 동계패럴림픽경기대회(평창동계패럴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이곳에서 열린다.

건립 배경

당초 평창동계올림픽의 개회식과 폐회식은 알펜시아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고 평창올림픽플라자를 새로 건설하게 되었다. 올림픽플라자는 부지 면적 24만 ㎡에 올림픽스타디움을 비롯하여 메달플라자와 라이브 사이트, 문화ICT관 등의 시설물들이 조성되었다.

올림픽플라자

스타디움의 외관은 5각형으로 설계되었는데, 평창동계올림픽의 5대 목표인 '문화·환경·평화·경제·ICT(정보통신기술)' 올림픽의 실현을 상징한다. 스타디움 중앙에는 지름 72m인 원형 무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벽과 지붕이 없는 구조이다. 메달플라자는 지상 1층, 건축면적 1,267㎡의 원형 구조로, 동계올림픽이 진행되는 동안 저녁마다 이곳에서 메달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라이브사이트는 야외 응원장으로, 낮 동안에 경기 중계와 다양한 문화 공연이 열렸다. 문화ICT관은 지상 2층에 연면적 2,614㎡ 규모로, 백남준의 미디어아트를 비롯하여 국립현대미술관에 소장된 근현대 한국미술의 대표작 전시와 소규모 공연, 그리고 5세대 이동통신(5G)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 차세대 첨단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융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었다.

활용

스타디움은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의 개회식 및 폐회식 전용 시설로 건설되었기 때문에, 대회가 모두 끝나는 2018년 3월 18일 이후에 곧바로 부분 철거에 착수하여 관중석을 5,000석으로 줄이고, 본동 건물도 7층에서 3층 규모로 축소한다. 잔류 시설은 올림픽 기념관과 기념 공원, 야외 공연장, 생활체육 시설 등으로 활용된다.

참조항목

스타디움, 평창군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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