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인자

보인자

[ cofactor , 補因子 ]

(補助因子) 공동보인(共同因子)라고도 한다. 효소 본체는 단백질이지만 그것만으로는 효소역할 완성미흡, 또는 충분히 만족할 정도는 아니지만 어떤 다른 물질을 첨가한다면 충분한 활성을 발휘할 정도가 되는 경우, 이러한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인자를 보인자라고 하고 있다. 따라서 보인자와 활성제사이에는 엄격한 정의구별은 불가능 하지만 활성화제가 인위적인 활성화를 일으키는 약제라는 취지를 갖는데 대해 보인자는 원래 그 효소하에 있어, 활성에 필수적인 이자, 즉 보효소와 동의어(同義語)에 가까운 용어이다.

천연계에도 Mg2+존재하에 작용하는 것으로 생각되지만 Mg2+는 보효소라고 하지 않고 보인자로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Mg2+대신에 인위적으로 Co2+에서도 활성을 상승시킨 경우, Co2+는 보인자라고 하지 않고 활성화제라고 일반적으로 부르고 있다. NAD, FAD처럼 해리성인 보인효소 또는 성인 보결분자족은 전형적인 보인자 예로 되고 있다. 또 단백질과 공유경유하고 있는 비오틴 등인 보효소도 광의(廣義)로는 보인자로 취급하고 있다.

동의어

공동보인(共同補因), 공동인자(共同因子), 보조인자(補助因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