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기무

예기무

[ 藝技舞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전주 지역의 전통춤. 2013년 5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시도무형유산
지정일 2013년 5월 24일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기예능보유자 김광숙
종류/분류 무형유산

2013년 5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일명 교방무(敎坊舞)라고 하며, 악가무(樂歌舞)에 뛰어나 교방의 기녀들이 잔치판이나 놀이판에서 참석자들의 흥을 돋우기 위해 추는 일종의 놀이적 성격의 춤을 말한다.

예기(藝技)는 고려시대부터 존재하여 나라의 큰 행사에 필요한 문예, 춤, 소리 등을 배우던 기녀들이다. 조선시대에는 장악원이나 교방에서 그 교육을 담당했으며, 이후 예기원이나 권번에서 이 역할을 계승해 왔다. 현대에 들어 와서는 정자선, 정형인, 정소산, 박금술 등에 의해 이어졌다.

예기무는 맨손 뿐 아니라 부채, 수건, 접시 등을 사용하여 추는 춤이다. 춤을 추는 사람의 감정과 정서가 소품의 상징성으로 표현되며, 기승전결의 드라마적 내용을 가진 매우 독창적인 춤이다.

참조항목

교방, 장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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