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묘

태묘

[ 太廟 ]

요약 역대 고려왕(高麗王)의 위패(位牌)를 모신 사당(祠堂). 일명 종묘.

고려시대 국가적 규모로 치른 제례의식 중 하나이다. 태묘의 시향(時享)은 매년 음력 2월·5월·8월·11월, 이렇게 네 번 거행됐다.

1116년(예종 11) (大晟雅樂)이 수입된 이후 향악(鄕樂)은 태묘의 (亞獻)과 (終獻) 및 (送神) 절차에서 연주됐다. (雅樂)은 나머지 절차에서 연주됐다.

참고문헌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147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