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태남

장태남

[ 張泰男 ]

요약 성악가(범패). 중요무형문화재(重要無形文化財) 제50호 범패(梵唄)의 예능보유자. 법명(法名)은 장벽응. 호는 벽응(碧應). 경기도 파주군 장마루촌 출생.
출생 1909년

13세 때 머리를 깎고 5계를 받은 뒤 사미승이 되어 김보성 스님에게 의 를 배웠고, (李梵湖) 스님에게 를 배웠다.

(常住勸供齋)·시왕각배재(十王各拜齋)·(水陸齋)·(靈山齋)·(生前豫修齋)에도 불리는 ""(合掌偈)·""(開偈)·""(觀音讚)·""(伏請偈)·""(四方讚)·""(道場偈)·""(懺悔偈)·""(獻座偈)·""(歌詠)·""(燈偈)를 배운 벽응 스님(장태남)은 (朴松庵) 스님과 쌍벽을 이루었다.

1973년 11월 5일 제50호 범패의 짓소리 예능보유자로 지정됐다. 1979년 10월 18일 제10회 중요무형문화재 범패 발표공연 때 출연했으며, 1992년 6월 6일 92우리음악 감상교실: 불교음악 때 출연하였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772~7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