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옥

이경옥

[ 李慶玉 ]

요약 장악원(掌樂院)의 악공(樂工). 이왕직아악부(李王職雅樂部)의 아악수(雅樂手). 구명(舊名)은 이지행(李枝行). 본관은 전주(全州). 족적은 경성부 서부 반송방(盤松坊) 냉동(冷洞) 175통 4호. 1854년(哲宗 5) 12월 1일생. 1864년(고종 1, 元治 원년) 3월 8일 장악원(掌樂院)의 악공. 1895년(고종 32) 4월 1일 장례원(掌禮院)의 악공으로 전임. 1911년 2월 1일 이왕직(李王職)의 악공.
출생 1854년

1913년 8월 1일 아악수로 임명되어 당시 (雅樂師長) (咸在韻) 밑에서 ··을 포함한 42명과 함께 (掌樂院)의 전통을 전승하는 데 이바지하였다. 『장악원이력서』(掌樂院履歷書)에 의하면, 1915년 당시 아악사장 함재운 아래 이경옥은 아악수 47명 중 한 사람이었다. (雅樂部員養成所)의 제3기 (雅樂生)이 입학한 1926년 당시 아악부원양성소의 장구 사범(師範)이었다.

참고문헌

  • 『한겨레음악인대사전』 宋芳松, 서울: 보고사, 2012년, 607~60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