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장여령

의장여령

[ 儀仗女伶 ]

요약 정재공연 때 의장(儀仗)을 든 여기(女妓).

조선후기 의장여령은 화관을 쓰고 초록단의(草綠緞衣)·황초단삼(黃綃單衫)·남색상(藍色裳)·홍초상(紅綃裳)에 홍단금루수대(紅緞金縷繡帶)를 띠고 오채한삼(五彩汗衫)에 초록혜(草綠鞋)를 신는다고 1829년(순조 29) 『』(進饌儀軌)에 전한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4.1757~5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