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악전보

대악전보

[ 大樂前譜 ]

요약 1759년(영조 35) 서명응(徐命膺)이 왕명을 받들어 편찬한 관찬악보(官撰樂譜)의 하나.

영조의 명을 받들어 (1418~1450) 때의 음악을 정리한 악보집이 『대악전보』이다. 『대악전보』는 (1455~1468) 때의 음악을 담은 『』와 쌍벽을 이루었다. 그러나 이 악보집은 청일전쟁(1894~1895) 때 분실됐고, 『증보문헌비고』(增補文獻備考) 권94에 오직 다음의 곡명만이 전한다.

(雅樂)·악가(樂歌)·""(定大業)·""(醉豊亨)·""(致和平)·""(鳳凰吟)·"여민락만"(與民樂慢)·""(步虛子)·""(洛陽春)·""(前引子)·""(後引子)·""(與民樂令)·"보허자관"(步虛子管)·""(桓桓曲)·"수룡음만"(水龍吟慢)·""(憶吹簫)·""(夏雲峰)·""(小抛毬樂)·""(五雲開瑞朝)·""(會八仙)·""(千年萬歲)·""(折花)·""(衆仙會).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2.613~14쪽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302, 48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