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내연

[ 內宴 ]

요약 조선시대 왕실 내명부(內命婦) 위주의 잔치. 일명 내진연(內進宴)·내진찬(內進饌).

왕비(王妃) 또는 대비(大妃)의 생일과 같이 내전(內殿)에서 베풀어지는 잔치가 내연이다. 내연이라는 말은 임금을 비롯해 남자 위주로 베푼 (外宴)의 대칭어로 사용됐다. 내연 때의 음악연주와 공연는 (樂工)과 (舞童) 대신에 (管絃盲人)과 (呈才女伶)이 담당하였다.

참고문헌

  • 『한국음악용어론』 송방송, 권2.482쪽

참조어

진연(進宴) , 내진연(內進宴), 내진찬(內進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