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전악

금전악

[ 金殿樂 ]

요약 ① 고려 때 당악(唐樂)의 한 곡명.
② 조선초기 연례악(宴禮樂)의 한 곡명.

① 고려 때 당악(唐樂)의 한 곡명. 『』 권71(「악지」)에 의하면, "금전악"은 "감은다"(感恩多)·""(太平年)·""(黃河淸) 등과 함께 전한다.

② 조선초기 (宴禮樂)의 한 곡명. (望闕禮)·(望宮禮)·(拜表箋)·(賀大妃殿) 및 (朝賀)·(朝參)·의 제1작 때에는 ""(步虛子令) 혹은 ""(與民樂令)·"금전악"을 연주하고, 이에 맞추어 두 사람이 춤을 춘다.

"금전악"은 (1469~1494) 때 당악(唐樂)을 연주할 (樂工取才)를 위한 시험곡의 한 곡명이라고 『경국대전』(經國大典) 권3에 전한다.

참고문헌

  • 『증보한국음악통사』 송방송, 서울: 민속원, 2007년, 247, 276, 278쪽
  • 『高麗音樂史研究』 宋芳松, 서울: 일지사, 1988년, 236쪽
  • 『악학궤범용어총람』 송방송, 서울: 보고사, 2010년, 62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