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플레이

공이나 퍽, 셔틀콕을 경기 룰에 따라서 발로 차거나 치거나 던지는 등의 과정. 선수들이 공이나 퍽을 다루는 시간이 곧 실제 경기 과정을 구성한다. 이 시간 동안 득점을 주고받는 것이 가능하며, 기록을 체크하기도 한다. 곧 경기가 진행되고 있는 상태가 인 플레이인 것이다. 예를 들어 배구의 경우, 한쪽 팀에서 서브를 넣으면서부터 공격이나 실책 등으로 상황이 종료되는 순간까지가 바로 인 플레이에 해당된다. 만약 공이나 퍽이 터치라인이나 골라인 밖으로 나갈 경우에는 인 플레이가 잠시 정지된다. 킥오프나 프리킥, 스로인, 드롭볼, 페널티킥 상황 등에서는 각 종목의 규칙에 따라 다시 인 플레이를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