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플체이스

1. 승마
여러 마일을 달리는 크로스컨트리 지구력 레이스. 경주마들은 울타리나 도랑 등을 점프해 넘어야만 한다. 쓰리데이 이벤트(Three-Day Event) 참조.

2. 경마
1.5~4.5마일 거리를 달리는 경주로, 특별히 타원형의 평평한 레이스 코스 안쪽에 위치한 스티플체이스 코스를 달리게 된다. 미국식 스티플체이스 코스는 적어도 1마일마다 6개의 장애물이 있어야만 한다. 워터 점프에서의 장애물은 12피트 너비에 2피트 깊이로, 앞쪽에 2피트 높이의 펜스가 가드 되어있다. 다른 장애물에는 5피트 너비에 2피트 깊이의 도랑이 있으며, 4.5피트 높이에 3피트 너비의 펜스로 가드 되어 있다. 모든 펜스는 적어도 4.5피트 높이로 되어 있으며, 3피트 너비로 덤불이나 관목이 덮여 있다.

영국식 스티플체이스 코스의 경우, 적어도 12개의 장애물이 첫 2마일 내에 있으며 그 뒤 연이어 1마일마다 6개의 장애물이 있다는 것만 빼고는 미국식 스티플체이스 코스와 비슷하다. 그것은 1마일마다 12피트 너비에 2피트 깊이의 워터 점프가 있어야 하며, 3피트 높이의 펜스로 가려져 있다. 그리고 1마일마다 6피트 너비에 2피트 깊이의 도랑이 있으며, 4.5피트 높이와 2피트 너비의 펜스로 가드 되어 있다. 다른 모든 펜스는 적어도 4.5피트 높이로 되어 있다.

3. 육상
4개의 허들과 워터 점프가 갖추어진 0.25마일 트랙을 달리는 경주. 대부분 스티플체이스의 거리는 3,000미터(1.9마일)인데, 참가자들은 모든 허들과 워터 점프를 7번 깔끔하게 넘어야만 하고 2마일에서는 장애물을 8번 뛰어넘어야 한다. 참가자들은 경기 중 도약하거나 뛰어올라 허들을 깔끔하게 넘는다. 허들(hurdle)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