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불국사 대웅전
[ Daeungjeon Hall of Bulguksa Temple, Gyeongju , 慶州 佛國寺 大雄殿 ]
- 요약
경상북도 경주시 진현동 불국사에 있는 법당. 2011년 12월 30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주 불국사 대웅전
| 지정종목 | 보물 |
|---|---|
| 지정일 | 2011년 12월 30일 |
| 소재지 | 경상북도 경주시 불국로 385-0 (진현동, 불국사 경해루) |
| 시대 | 조선 |
| 종류/분류 | 유적건조물 / 종교신앙 / 불교 / 불전 |
경주시 진현동 토함산 기슭에 있는 신라의 사찰 불국사(佛國寺)의 중심 법당이다. 681년(경주 신문왕 1)에 창건되어 여러 차례 중수를 거치다가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765년(영조 41) 천룡사(天龍寺) 승려 채원(采遠)이 중창하였는데, 기단과 초석은 창건 당시의 모습 그대로이다. 정면 5칸 측면 5칸의 다포식 팔작지붕 목조건물로, 전체 높이는 13m이다. 건물 사방으로 계단이 설치되어 있으며, 양쪽 측면은 동서 회랑(回廊)으로 통하는 익랑(翼廊)과 연결되어 있다. 내부 중앙에는 미륵보살과 갈라보살이 석가모니불을 협시하는 형태의 목조석가삼존불이 안치되어 있다. 건물 앞쪽에 경주 불국사 다보탑과 경주 불국사 삼층석탑이 있으며, 뒤쪽에 불교의 경전을 강의하는 강당 무설전(無說殿)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