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및 복장유물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and Excavated Relics of Jaunsa Temple, Gwangju , 光州 紫雲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腹藏遺物 ]
- 요약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95-3번지 자운사에 있는 고려시대의 목조불상 및 복장유물. 2006년 12월 29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광주 자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지정종목 | 보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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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6년 12월 29일 |
소재지 | 광주광역시 동구 지호로106번길 8-8, 자운사 (지산동) |
시대 | 고려~조선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
크기 | 불상 전체높이 87cm, 어깨너비 38cm |
2006년 12월 29일 보물로 지정되었으며 자운사에서 소유, 송광사 성보박물관에서 위탁 관리하고 있다.
지정 문화유산은 불상 1구, 전적류 10건(전적 3건, 다라니 3건, 기문 및 중수원문 4건), 직물류 57점, 금속 및 기타유물 14점 등이다. 자운사 목조아미타불좌상은 복장품에서 1388년 중수개금한 내용의 기문이 발견되어 그 이전에 조성한 것으로 밝혀졌다. 조각기법이 자연스럽고 자태가 수려하며 신체비례가 적당하여 뛰어난 조형성을 보여준다. 규모는 전체높이 87cm, 어깨너비 38cm이다.
복장전적은 <대수구다라니(大隨求陀羅尼)>, <주금강경(注金剛經)> 등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자료가 발견되었으며, 함께 발견된 복장조성기를 통하여 복장이 조성된 절대연대가 밝혀졌다. 1611년에 내장된 후령통(候鈴筒)과 팔엽연화(八葉蓮花), 오보병(五寶甁)와 직물류도 문화유산으로서의 가치가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