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

청련사 원통암 감로왕탱

[ 靑蓮寺 圓通庵 甘露王幀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 원통암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불화. 2004년 4월 6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4년 4월 6일
소장 청련사
관리단체 청련사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고비고개로188번길 112 (강화읍, 청련사)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크기 가로 166.5cm, 세로 146cm

감로왕탱은 세상을 떠난 자의 천도를 위해 <우란분경(盂蘭盆經)>의 내용을 도상화한 그림이다. 이 작품은 1907년에 두흠비구와 편수 재오, 근구 등이 제작한 것으로 현재 원통암의 향우측벽에 봉안하고 있다. 그림의 크기는 가로 166.5cm, 세로 146cm이다. 화면 중앙에는 커다란 상에 성반(盛飯)을 차려놓고 제를 올리는 광경이 펼쳐져 있다. 그 윗부분에는 7여래가 채운을 타고 나란히 내영해 있고 왼쪽에는 아미타삼존불, 오른쪽에는 지장보살과 인로왕보살이 있다. 성반은 오곡백과의 성찬으로 꾸몄으며 그 앞에는 승려들이 범패의식을 하거나 상주들이 절을 하고 있다. 성반 아래에는 아귀 2마리가 앉아 합장하고 있으며 그 밑으로는 산을 그려 경계를 나눈 뒤 지옥과 현실 세계의 풍속들을 다양하게 묘사해 놓았다. 채색은 황색과 녹색을 주조로 청색, 백색, 적색 등을 사용하였다.

2004년 4월 6일 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으며 청련사에서 소유,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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