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순정·류홍 부자 묘역

류순정·류홍 부자 묘역

[ 柳順汀·柳泓 父子 墓域 ]

요약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묘역. 2004년 8월 2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류홍 묘

류홍 묘

지정종목 서울특별시 기념물
지정일 2004년 8월 20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구로구 오류동 산43-31, 산43-32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무덤 / 무덤 / 봉토묘

지정지역은 분묘 2개소(면적 665㎡)와 석물 23기이다. 중종반정 때의 공신 류순정(柳順汀)과 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정국공신인 아들 류홍(柳泓)의 묘역인데, 류홍의 묘는 류순정의 묘에서 서남쪽으로 약 80m 떨어진 곳에 있다. 이 묘역은 영의정으로 재직하던 류순정이 1512년(중종 7) 53세로 세상을 떠나자, 중종이 현재의 구로구 오류동과 온수동 일대 및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작동에 이르는 약 300만 평의 땅을 사여(賜與)하면서 조성되었다.

16세기 전반에 조성한 서울 지역 유일의 부자(父子) 2대 공신묘역으로, 당대의 명필 송인(宋寅)이 비문을 쓴 신도비 등 묘역 내 석물들이 독특하면서도 정교하고 생동감 있는 조각수법을 보여주고 있어 당대의 묘제 및 조각사, 서예사, 복식사 연구에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2004년 8월 20일 서울특별시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유순정, 오류동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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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류순정·류홍 부자 묘역 조선시대 중종반정 공신 류순정 부자의 묘 중종반정 때의 공신 류순정(柳順汀)과 부인 안동권씨(安東權氏), 정국공신인 아들 류홍(柳泓)의 묘역으로 부자의 묘는 약 80m가량 떨어져 조성되어 있다. 류순정은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정난공신 1등에 올랐던 인물이며 이후 영의정으로 재직하다 1512년(중종 7) 53세로 사망했다. 류홍도 아버지와 함께 중종반정에 가담하여 정국공신 4등에 책록되었다. 이곳은 조선시대 16세기 전반에 조성한 부자(父子) 2대 공신묘역으로 당대 명필로 아려진 송인이 비문을 쓴 신도비와 문인석, 동자석, 장명등 석물들이 설치되어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