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 수도사 감로도
[ 宜寧 修道寺 甘露圖 ]
- 요약
경상남도 양산시 하북면 수도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감로도. 2005년 1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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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5년 1월 13일 |
관리단체 | 수도사주지 |
소재지 |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하북면, 서운암장경각)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기타 |
경상남도 양산시 통도사로 108 수도사에 보관되어 있는 감로도이다. 비단 바탕에 색을 칠하였고 비단의 크기는 약 2m에 이른다. 감로도란 사람의 삶, 사후세계를 나타내는 불화로 인로왕보살(引路王菩薩), 칠여래, 아귀, 지옥과 현실 세계를 표현하는 인물군 등이 나타나 있다. 그림의 아랫부분에는 화기(畵記)가 있는데, 이를 통해 건륭 51년, 즉 1786년에 제작되었고 평삼(評三)·유성(惟性)·성윤(性允)·제민(祭敏) 등의 화사가 제작에 참여하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정확한 제작시기가 알려져 있고 조선시대 감로탱 양식의 변화를 연구하는 데 중요하게 이용된다. 2005년 1월 13일 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