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석린선생묘

성석린선생묘

[ 成石璘先生墓 ]

요약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2리 산30번지에 있는 고려 말기와 조선 초기의 문신 성석린의 묘.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성석린선생 묘

성석린선생 묘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86년 4월
소재지 경기도 포천시 신북면 고일2리 산30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고분

1986년 4월 포천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부인 화숙택주(和肅宅主) 순흥군(順興郡) 안씨(安氏)와 합장묘로 조성되어 있다. 단분인 봉분은 사각형으로 봉분 둘레에 호석(護石)을 둘렀다. 봉분 앞에 상석 2기가 나란히 놓여 있고 상석 앞에는 장명등이 세워져 있다. 봉분 좌우측에 묘비가 각각 1기씩 세워져 있으며, 봉분 좌우측 끝에는 문인석이 각각 1기씩 배치되어 있다. 

이 묘는 고려시대 양식을 계승한 조선시대 초기 묘의 모습을 보여주는 전형적인 예로, 당시의 묘제와 석물 연구에 매우 귀중한 자료로 평가된다. 성석린(1338~1423)은 고려 공민왕 때 과거에 급제한 후 여러 관직을 거쳐 대사헌에 올랐고, 조선 개국 후에도 여러 관직을 거쳐 영의정까지 올랐다.  

참조항목

성석린, 고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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