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무량사 삼전패

부여 무량사 삼전패

[ Three Palace Plaques of Muryangsa Temple, Buyeo , 扶餘 無量寺 三殿牌 ]

요약 충청남도 부여군 외산면 만수리 116번지 무량사에 있는 조선시대의 목조 전패. 2015년 3월 4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부여 무량사 삼전패

부여 무량사 삼전패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15년 3월 4일
소재지 충청남도 부여군 무량로 203 (외산면, 무량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불교공예 / 기타
크기 총 3기, 높이 150㎝, 폭 53.5㎝

부여 무량사에 소장되어 있는 나무로 만든 전패이다. 총 3기로 1654년에 제작하였으며 규모는 높이 150㎝, 폭 53.5㎝이다. 머리, 몸체, 대좌의 삼단(三段)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몸체부는 대좌와 분리할 수 있다. 몸체에는 직사각형의 명문곽을 만들어 불상의 명칭인 ‘나무아미타불(南無阿彌陀佛)·나무관세음보살(南無觀世音菩薩)·나무대세지보살(南無大勢至菩薩)’을 묵서(墨書)로 써 놓았다. 용 2마리가 하늘로 올라가는 문양을 중심으로 하여 그 사이사이를 구름무늬로 채워 넣었는데, 모두 투각기법(透刻技法:판에 문양을 새기고 나머지 부분을 따내어서 표현하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국내 최대의 규모이며 조각기법과 채색이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된다.

 2004년 4월 10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가, 2015년 3월 4일 보물로 승격 지정되었다.
 

참조항목

무량사, 전패, 만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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