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심우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거창 심우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 Wooden Seated Amitabha Buddha of Simusa Temple, Geochang , 居昌 尋牛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 ]

요약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심우사에 있는 나무로 만든 불상. 2010년 12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거창 심우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거창 심우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지정종목 보물
지정일 2010년 12월 21일
소재지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하동4길 77, 심우사 (대동리)
시대 조선
종류/분류 유물 / 불교조각 / 목조 / 불상

2010년 12월 21일 보물로 지정되었다.

경상남도 거창군 거창읍 대동리의 심우사에 봉안된 목조 아미타여래좌상이다. 2단으로 되어 있는 연화대좌(蓮花臺座) 위에 있다. 불상은 몸통보다 머리가 큰 편이며 등은 곧추세우고 고개는 다소 숙이고 있다. 머리의 나발(螺髮)은 촘촘하고 육계(肉髻)는 따로 나타내지 않았다. 얼굴은 사각형이고 이목구비와 양 볼은 양감 있게 표현되었다. 두 눈 사이에는 백호(白毫)가 있고 입은 미소를 띠고 있다. 통견(通絹)의 법의(法衣)는 오른쪽 어깨에 대의(大衣)를 반단식으로 걸치고 옷 주름은 거의 없다.

복장(腹藏)에 있는 기록을 통해 제작시기가 1640년이고 제작에 참여한 화원의 이름을 알 수 있다. 또한, 거창 연수사에 봉안된 삼존불 중 하나에 속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조선시대의 전형적인 양식을 볼 수 있다.

참조항목

거창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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