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흥국사 삼장보살도
[ 麗水 興國寺 三藏菩薩圖 ]
- 요약
전라남도 여수시 중흥동 흥국사에 보관되어 있는 불화. 2009년 3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여수 흥국사 삼장보살도
지정종목 |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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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9년 3월 20일 |
소재지 | 전라남도 여수시 흥국사길 160(중흥동)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보살도 |
크기 | 지장보살도(171.5×212㎝), 천장·지상보살도(292×215㎝) |
여수 흥국사에 있는 불화(佛畵)로, 2009년 3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지장보살도(171.5×212㎝)와 천장·지상보살도(292×215㎝)로 이루어져 있다. 국내에 남아 있는 삼장보살도 중 가장 이른 시기에 제작된 작품으로, 조선 후기의 화승(畵僧)인 의겸(義謙)과 그 제자들이 1741년(영조 17)에 그렸다.
흥국사는 18세기 전반에 대대적인 중수 불사를 하면서 당시 대표적인 화승 의겸을 모시고 많은 불화불사를 진행하였는데 삼장보살도는 그 시기에 조성된 작품이다. 전체적인 색감과 화면구성 등이 뛰어나고, 보존상태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