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 龍仁高速道路 ]

요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 서울특별시 강남구 세곡동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로 2009년 7월 1일 개통되었다.
용인-서울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고속국도 제171호선의 일부로 경수고속도로라고도 한다.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을 기점으로 하여 수원~용인~성남시와 서울특별시의 서초구를 거쳐 종점인 강남구 세곡동까지 이어진다. 총 길이는 22.9㎞이며, 흥덕나들목(IC)에서 고등나들목까지 18㎞ 구간은 왕복 6차로, 고등나들목에서 헌릉나들목까지 4.9㎞ 구간은 왕복 4차로이다.

2005년 10월 착공하여 2009년 7월 1일 개통하였다. 흥덕·상현·성복·고기·서판교·고등 등 6개 나들목과 서분당분기점(JC)이 있으며, 교량 10개소, 터널 10개소, 지하차도 1개소가 있다. 총 길이의 절반이 넘는 12.5㎞ 구간이 교량과 터널로 이루어져 있다. 민간 사업자가 시설물을 완공하고 기부채납 후 일정기간 운영권을 가지는 BTO(Build-Transfer-Operate) 방식으로 건설되어 경수고속도로주식회사가 총 사업비 1조 5000억 원 가운데 5700억 원을 투자하였고, 30년 동안 운영권을 보유한다.

고속도로 주변에 판교신도시와 광교신도시, 용인 흥덕지구·수지지구·성복지구·신봉지구 등의 주거단지가 밀집하여 지역 주민들이 서울로 접근하는 데 도움이 된다. 종전에는 용인이나 수원에서 서울로 가기 위하여 경부고속도로나 국도 23호선을 이용하였으나, 이 고속도로가 개통됨으로써 운행시간이 40~50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된다.

참조항목

세곡동, 영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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