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정

금사정

[ 錦沙亭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 산외면 평사리 367-2번지 나주임씨 고택에 있는 사랑채이다.
금사정

금사정

1919년 음력 3월 나주임씨 임병욱이 건립한 사랑채로, 임병욱의 호를 따서 금사정이라고 이름 붙였다. 당시 시인묵객을 비롯한 과객들이 사시사철 들러 소요하던 곳이었는데 고종의 다섯째 아들 의왕(義王, 의천왕 또는 의화군이라고도 함) 이강(李堈 1877~1955)도 자주 찾아왔다고 한다.

이강은 ‘금사정(錦沙亭)’이라는 현판 글씨를 남겼고, 1929년 봄‘금사정 팔경실기(八景實記)’라는 글을 쓰기도 했다. 금사정의 현판은 가로 120cm, 세로 40cm로, 2008년 한때 도난당했다가 되찾은 바 있다.

참조항목

의친왕, 평사리

역참조항목

임혁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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