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모현관 소장 고문서

담양 모현관 소장 고문서

[ 潭陽 慕賢館 所藏 古文書 ]

요약 전라남도 담양군 모현관에 보관되어 있는 고문서. 2004년 9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담양 모현관 소장 고문서

담양 모현관 소장 고문서

지정종목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
지정일 2004년 9월 20일
소재지 전라남도 담양군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기록유산 / 문서류 / 민간문서

전라남도 담양군 대덕면 장산리 모현관(慕賢館)에 보관되어 있는 고문서 238점으로, 2004년 9월 20일 전라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16~19세기의 선산유씨 가문, 미암 유희춘(柳希春, 1513~1577), 의암서원 관련문서(청원·호적관련·매매·재산상속 관련문서 및 과거응시답안지·수기·수표·비문·족보 등)로, 조선 중기와 후기의 제도사·생활사·문화사 연구에 도움이 되는 자료이다.

명종~선조대의 임진왜란 이전 시기 고문서는 8건, 광해군~현종대의 문서는 4건이다. 가장 오래된 것은 1566년 조선 중기의 문신이자 학자인 유희춘이 유배에서 풀려나오자 그의 둘째누나가 유배 중 관리해온 전답과 노비를 유희춘에게 별급한 문서이다.

그밖의 유희춘 관련 자료는 처가에서 받은 재산, 자녀들에게 분급한 재산 등을 기록한 분재기(分財記), 유희춘 후손들의 과거응시답안지·호적자료·청원서, 유희춘을 배향한 의암서원 관련문서이다. 이후 자료들은 선산유씨 가문의 청원서·호구(戶口)자료, 매매문서 들이다.

현존하는 자료 가운데 가장 많은 양을 차지하는 순조~철종대의 자료들은 유희춘 후손들의 생활서와 관련된 매매문서·수기·수표·비문·족보 등이다. 모현관에는 보물로 지정된 ‘유희춘 미암일기 및 미암집 목판’도 보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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