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언징개

영월 언징개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서강(西江) 강변의 옛 갯벌을 가리키는 지명이다.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영월읍 방절리 날골마을과 선돌마을 사이에 있는 서강(西江) 강변으로, 예전에는 물이 넘나드는 갯벌이었으나 지금은 넓은 잔디밭으로 변하여 여름에 많은 물놀이객들이 찾고 있다. 원래 명칭은 원진개로,‘넓고 긴 갯벌’이라는 뜻인데 언제부터인가 언징개로 이름이 변하였다.

언징개 위쪽으로는 선돌저수지가 있는데 이 저수지는 1992년 선돌 제방을 만들기 전까지만 해도 많은 낚시꾼들이 즐겨 찾았던 곳이었다 한다. 언징개 건너편의 각한치(角汗峙, 각한재) 절벽 아래쪽으로는 지방소(池防沼)라는 깊은 소(沼)가 있다.

참조항목

서강, 방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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