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령군
[ 益寧君 ]
- 요약
조선 제3대 왕 태종의 여덟 번째 아들로 어머니는 후궁 선빈 안씨(善嬪安氏)이다.
익령군 이치묘소
출생-사망 | 1422 ~ 14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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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관 | 전주(全州) |
시호 | 소강공(昭剛公) |
태종의 여덟 번째 아들로 1422년(세종 4) 10월에 태종의 후궁인 선빈 안씨에게서 유복자로 태어났다. 평소 성품이 어질고 겸손했으며 학행이 뛰어났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부인은 운봉 박씨(雲峰朴氏)와 평양 조씨(平壤趙氏) 두 명을 두었으며, 평양 조씨와의 사이에서 두 명의 아들을 얻었다.
1623년 광해군을 몰아낸 인조반정의 중심 인물이었던 이원익(李元翼)의 4대조이며 시호는 소강공(昭剛公)이다. 1464년(세조 9) 7월 43세의 나이로 죽었다. 묘는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 오리골마을에 있으며 2005년 향토문화재 제44호로 지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