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신 신도비 및 묘소

황치신 신도비 및 묘소

[ 黃致身 神道碑 및 墓所 ]

요약 조선 전기의 문신 황치신과 그의 부인의 합장묘와 신도비. 2005년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황치신 신도비 및 묘소

황치신 신도비 및 묘소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2005년
소재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중고개길 83-74(지축동 산 72-1)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묘, 신도비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지축동 덕수촌에 황치신과 그의 부인인 정경부인 황씨의 합장묘가 있다. 신도비는 묘 아래 100m 떨어진 지점에 세워져 있으며 폭 85cm, 높이 150cm이다. 신도비의 구조는 아래에서부터 대좌(臺座), 비신(碑身), 이수(螭首)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이수 부분의 조각 솜씨가 뛰어나다. 대좌는 화강석으로 이루어져 있고, 비신 부분의 비문은 조선 전기의 성리학자인 김종직(金宗直)이 지었다.

황치신(1397~1484)은 유명한 정승 황희(黃喜)의 아들로 자는 맹충(孟忠)이다. 호조좌랑, 동부승지, 한성부윤, 호조판서 등 여러 직책을 역임하였고 사후에 우의정에 추증되었다.

참조항목

황치신, 지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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