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성덕리 음나무

양평 성덕리 음나무

[ 楊平 聖德里 ─ ]

요약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리에 있는 음나무. 1982년 10월 15일 양평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양평 성덕리 음나무

양평 성덕리 음나무

지정종목 향토문화유산
지정일 1982년 10월 15일
소재지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성덕3리 대 469-2
종류/분류 보호수, 노거수
크기 나무높이 16m, 가슴높이 줄기둘레 4m, 수관폭(樹冠幅) 15m

1982년 10월 15일 양평군 보호수로 지정되었다. 수령 350년, 나무높이 16m, 가슴높이 줄기둘레 4m, 수관폭(樹冠幅) 15m이다.

주간(株間)의 높이 7m 부위에서 두 갈래의 가지로 나뉘어졌으며 팔손이나무와 닮은 잎이 짙은 녹음을 만들어 마을 사람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또한 이 나무는 할아버지당이라 하여 성덕4리의 말채나무와 함께 3년에 한 번 음력 정월에 제를 올리는 당산목이다.

제를 올리지 않으면 흉년이 들고 뒤편 양자산(陽子山)에서 호랑이가 나타나 주민들에게 해를 입혔다고 하며, 가지를 함부로 치면 병이 생긴다고 하여 지금도 풀이나 가지를 제거할 때 제를 올린 후 베고 있다. 나무 옆에 제기를 보관하는 돌로 쌓아올린 당집이 있다.

참조항목

강하면, 성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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