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 Former Japan the 18th Bank, Gunsan Branch , 舊 日本第十八銀行 群山支店 ]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장미동에 위치한 군산 지역 최초의 은행 건물. 2008년 2월 28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구 일본제18은행 군산지점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8년 2월 28일
소장 국가유산청
관리단체 군산시
소재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해망로 230 (장미동)
시대 1907년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업무시설

군산 지역 최초의 은행 건물로, 1905년 을사늑약이 체결된 이후 1907년에 건립되었다. 나가사키[長岐] 18은행은 일본 지방은행 중 열여덟 번째 생긴 은행으로 나가사키 쥬하치 은행이라고도 한다. 은행 본관 1동(400.09㎡), 2층창고 1동, 2층사무실 1동(81㎡)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제강점기 은행건축의 일반적인 양식으로 지어 외관이 폐쇄적이며, 부분적으로는 인조석으로 장식되어 있다. 현재 은행 본관 정면 출입구와 내부는 많이 개조된 상태이고, 수직창 상부의 반원 아치창 부분과 부속건물 2개 동은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이 지역에 남아 있는 구 조선은행 군산지점, 구 세관 건물(구 군산세관 본관)과 함께 일제강점기 일본 사업가들의 한국 진출과 쌀 수탈·미곡 반출·토지 강매 등 일제 수탈사를 간직하고 있는 건물이다.

2008년 2월 28일 국가등록유산 '구 나가사키 18은행 군산지점'으로 지정되었다가 2009년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 군산시에서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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