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양양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 Yangyang Osan-ri Prehistory Museum , 襄陽鰲山里先史遺跡博物館 ]

요약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에 있는 박물관으로, 1977년 동해안 쌍호(雙湖)에서 발견된 선사시대의 유적들을 전시하기 위하여 건립되었다.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오산리선사유적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07년
소재지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학포길 33(오산리 51)
규모 건축면적 3194㎡. 지하 1층 지상 2층
주요소장품 토기 등 선사시대 유물

건축면적 3194㎡이며, 지하 1층 지상 1층으로 이루어져 있다. 1977년 농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동해안의 쌍호를 매립하는 과정에서 발견된 선사시대 유물과 유적들을 소개하고 전시하기 건립되어 2007년 7월 26일 개관하였다. 내부는 크게 도입부와 신석기인의 생활모습을 담은 전시실, 강원도 영동지역의 선사문화를 소개한 전시실로 이루어져 있다.

도입부에는 종합안내소와 PC를 통하여 박물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정보검색코너, 로비의 전망창을 통하여 야외 습지를 조망할 수 있는 전망 및 휴게 공간이 마련되어 있는데, 이 공간은 선사시대 유적 관람을 준비하며 현실에서 선사시대로 시간 이동을 유도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신석기인의 생활모습을 담은 전시실에는 쌍호에서 고기잡이를 하는 신석기시대 사람들, 그들의 어로생활, 토기를 만드는 모습, 움집 주변에서 어구를 손질하고 사냥한 멧돼지와 어패류로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을 비롯한 주거생활 등이 실물 크기의 디오라마 모형으로 재현되어 있다.

강원영동지역의 선사문화를 담은 전시실은 각종 어로기구와 돌칼, 돌화살, 돌도끼, 토기와 청동기 제작법 등 오산리선사유적을 비롯하여 영동지역의 대표적 선사시대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물들이 전시되어, 지적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설날, 추석에는 휴관한다. 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 손양면 오산리 51번지에 있으며, 주변에 오산해수욕장·동호리해수욕장·수산항·연어생태학교·일현미술관 등의 관광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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