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성당

아미성당

[ 峨嵋聖堂 ]

요약 부산광역시 서구 아미2동 산 19번지에 있는 부산교구 소속의 가톨릭 천주교회.
천주교 아미성당

천주교 아미성당

한국전쟁 당시 부산 아미동 일대로 피난온 난민들이 모여 판자촌이 형성되자 이들을 구호하기 위한 마리아회의원이 개설되었다. 마리아수녀회 설립자인 슈워츠(A. Schwartz) 신부는 무료 진료를 펼치면서 아이들의 교육을 위해 아미고등공민학교를 설립하였는데 학교장으로 부임한 골라신스키(J. Golasinski) 신부가 학교에서 미사를 집전하면서 아미 천주교회의 기원이 되었다. 1969년 아미동천주교회가 설립되고 초대 신부로 골라신스키 야고보 신부가 부임하였다. 골라신스키 신부는 열성적으로 사목 활동을 전개하였으나 건강이 나빠져 본국으로 귀국하였고, 아미고등공민학교는 폐교되었다. 1999년 2월 15대 손원모 주임 신부가 부임하였고, 아미천주교회 3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

참조항목

아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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