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녕대군

성녕대군

[ 誠寧大君 ]

요약 조선 태종의 일곱째 아들.
성녕대군묘

성녕대군묘

출생-사망 1405 ~ 1418

이름은 종(礻+重)이고 어머니는 원경왕후(元敬王后)이다. 부인은 성억(成抑)의 딸이다. 태종의 일곱째 아들이나, 첫째부터 셋째 아들이 일찍 사망하고 넷째인 양녕대군이 장자 역할을 하였으므로, 성녕대군은 실질적으로 4남으로 여겨진다. 성녕군(誠寧君)에 봉해졌다가 1414년(태종 14)에 대군이 되었으며 대광보국대부의 위계에 올랐다. 어려서부터 태도가 의젓하고 총명하여 부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14살 때 홍역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역참조항목

원경왕후, 태종

카테고리

  • > > >

관련동영상

성령대군묘역및 신도비 조선의 왕족 성녕대군 이종의 묘와 신도비 이종은 조선 태종의 넷째 아들로서 성녕군에 봉해졌다가 1414년(태종 14)에 대군이 되었으며 대광보국대부의 위계에 올랐다. 부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14살 때 홍역에 걸려 사망했다. 묘는 대자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데, 장대석 3단을 쌓았으며 주위에 호석을 둘렀다. 묘소의 좌우에는 석호와 석양이 세워져 있고 묘 앞에는 상석, 장명등을 두었으며 좌우로는 문인석을 배치하였다. 신도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과 거북모양의 귀부를 갖추고 검은 수석으로 된 비신을 화강암 우주석에 끼워 넣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1418년(태종 18)에 세웠으며 비 전체 높이 300cm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