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녕대군묘 및 신도비
[ 誠寧大君墓 및 神道碑 ]
- 요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있는 조선의 종친 성녕대군 이종의 묘와 신도비. 1986년 6월 16일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성녕대군 묘
지정종목 | 향토문화유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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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1986년 6월 16일 |
소재지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
시대 | 조선시대 |
크기 | 높이 300cm, 비신 높이 163cm, 폭 130cm, 두께 25cm |
1986년 6월 16일 고양시 향토유적으로 지정되었다. 이종은 조선 태종의 넷째 아들로서 성녕군에 봉해졌다가 1414년(태종 14)에 대군이 되었으며 대광보국대부의 위계에 올랐다. 어려서부터 태도가 의젓하고 총명하여 부왕의 총애를 받았으나 14살 때 홍역에 걸려 세상을 떠났다.
묘는 대자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는데, 장대석 3단을 쌓았으며 주위에 호석(護石)을 둘렀다. 묘소의 좌우에는 석호와 석양이 세워져 있고 묘 앞에는 상석, 장명등을 두었으며 좌우로는 문인석을 배치하였다.
신도비는 팔작지붕 모양의 옥개석과 거북모양의 귀부를 갖추고 검은 수석으로 된 비신을 화강암 우주석에 끼워 넣은 형식으로 되어 있다. 1418년(태종 18)에 세웠으며 비 전체 높이 300cm, 비신 높이 163cm, 폭 130cm, 두께 25cm의 규모이다. 비문은 변계량(卞季良)이 짓고 글씨는 성개가 썼다. 주변 명소로 중남미문화원, 벽제관지(碧蹄館址), 최영장군묘, 고양향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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