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
[ Auditorium of Former Korean Central Intelligence Agency (KCIA) near Uireung Royal Tomb, Seoul , 서울 懿陵 舊 中央情報部 講堂 ]
- 요약
서울특별시 성북구 석관동에 있는 옛 중앙정보부 건물. 2004년 9월 4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서울 의릉 구 중앙정보부 강당
| 지정종목 | 국가등록유산 |
|---|---|
| 지정일 | 2004년 9월 4일 |
| 소장 | 국가유산청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
| 관리단체 | 국가유산청 조선왕릉중부지구관리소 |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32길 산146-20 (석관동) |
| 시대 | 강당 1962년 회의실 1972년 |
| 종류/분류 | 등록유산 / 기타 / 업무시설 |
구 중앙정보부에서 사용하던 강당과 회의실로 2층 강당은 1972년 이후락 중앙정보부장이 7·4남북공동성명을 발표한 역사적인 장소이다. 의릉 안에 있으며 강당은 1962년에, 회의실은 1972년에 2층의 철근 콘크리트조 건물로 건립했다. 강당은 1961년 창설한 중앙정보부의 첫 번째 청사로 100석이 조금 넘는 규모이며, 극장과 같은 구조로 이루어져 객석 뒤편이 넓고 무대 쪽으로 갈수록 좁아진다. 강당과 이어지는 회의실에는 붉은 카펫과 샹들리에, 그리고 무궁화가 새겨진 거대한 탁자들이 남아 있다. 외관이 수수하여 건축학적 의미는 찾기 어려우나 역사적인 건축물로 의미가 크다. 서울특별시 성북구 화랑로32길 산146-20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