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경훈각 삼선관파도

창덕궁 경훈각 삼선관파도

[ Samseon gwanpado (Three Daoist Immortals Watching the Waves) in Gyeonghungak Hall of Changdeokgung Palace , 昌德宮 景薰閣 三仙觀波圖 ]

요약 창덕궁 대조전 뒤로 연결된 경훈각 대청 서쪽 벽에 그려진 벽화이다. 2006년 3월 2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6년 3월 2일
소장 국가유산청
관리단체 국가유산청 창덕궁관리소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와룡동, 창덕궁)
시대 1920년경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동산(미술품)

창덕궁 대조전 뒤로 연결된 경훈각 대청 서쪽 벽에 그려진 벽화이다. 동쪽 벽에는 《조일선관도(朝日仙觀圖)》가 그려져 있다. 이 벽화들은 1920년에 제작한 것으로 중국의 전설을 그림으로 나타낸 산수인물화이다. 한국 최초의 근대적 미술교육기관인 경성서화미술원(京城書畵美術院) 출신의 대표적 화가인 20대 초반의 이상범(李象範:1897~1972)이 그렸다.

184cm×526cm 크기이며 맑은 녹색조가 주로 사용되었다. 안중식(安中植) 화풍의 영향을 크게 받은 작품으로 3명의 신선이 바다를 바라보며 서로 나이 자랑을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존하는 궁중 벽화 6점 가운데 하나이다. 단순한 장식적 효과를 위한 것이 아니라 추락한 왕실의 안녕과 권위를 회복시키고 왕실의 역량을 확인하기 위한 의미가 담긴 역사적·예술적 가치가 있는 예술품이다.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창덕궁 경내에 있다.

역참조항목

창덕궁 경훈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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