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송리

남송리

[ Namsong-ri , 南松里 ]

요약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흥해읍에 있는 리(里)이다.
남송리

남송리

마을 앞으로 조곡천이 흐르며 곳곳에 저수지가 위치해 있다. 자연마을로는 마들, 새터, 송동, 짓댕이 등이 있다. 마들은 말이 사육되는 곳이었기에 불리워진 지명으로 추측된다. 새터는 250여 년 전 김해 김(金)씨가 마을을 일구었다 하며, 해방 후 새로이 커진 마을이라 하여 새터라 불렀다 한다. 송동은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 난을 무사히 피했다는 기념으로 마을 어귀에 솔씨 10개를 심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짓댕이는 못 터에 자리잡았다 하여 지당(池塘)이라 했다고 하며, 주위의 토질이 비만 오면 몹시 질컥거리는 땅이란 뜻으로 짓댕이(池塘里)라고도 불렀다 한다. 교육기관으로 한동대학교가 있다.

참조항목

흥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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