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산성당

삼성산성당

[ 三聖山聖堂 ]

요약 서울특별시 관악구 신림동에 있는 서울대교구 소속의 가톨릭 교회이다.
삼성산성당 성당 외관

삼성산성당 성당 외관

천주교 서울대교구에 소속되어 있는 성당으로 주보성인은 ‘삼위일체’이다. 1992년 9월 24일 신림동성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었으며, 초대 주임신부는 서춘배(아우구스티노) 신부이다. 초기에 현 성당 인근의 아파트 지하상가를 임대하여 미사를 올리다가 1994년 11월 27일 성당 건축 기공식을 하고, 1997년 11월 30일부터 새 성당 자리에서 미사를 올렸다.

1998년 11월 23일 준공된 성당의 대지면적은 948.76㎡ 이다.

사목협의회에 전례·선교·교육·재정·노인·가정사목·동호회분과 등 17개 분과가 있고, 성찬봉사회·임마누엘성가단·제대회·어버이성서모임·교리교사회·자모회·빈첸시오회·성부성자성령축구단·쌍투스산악회 등 31개의 단체가 조직되어 있다.

삼성산성당은 1992년 성당이 설립될 때부터 삼성산성지를 관리하고 있다. 1993년부터 성당 내에 현양위원회를 두어 현양운동을 하고 있는데 성지순례객과 삼성산을 등반하는 교우들을 위해 매주 일요일 11시 성지미사를, 매월 21일에 순교자 현양미사를 정례적으로 올린다. 삼성산성지는 1839년 기해박해 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 앵베르(L. Imbert, 范世亨) 주교, 성 모방(P. Maubant, 羅伯多祿) 신부, 성 샤스탕(J. Chastan, 鄭牙各伯) 신부의 유해가 안장되어 있는 곳이다.

참조항목

삼성산, 신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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