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풍 추보당

현풍 추보당

[ 玄風 追報堂 ]

요약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면에 있는 현풍곽씨의 재사(齋舍). 2015년 5월 11일 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현풍 추보당

현풍 추보당

지정종목 대구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15년 5월 11일
소장 현풍곽씨문중
관리단체 달성군
소재지 대구광역시 달성군 삼강1길 22 (현풍면)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주거시설

대구광역시 달성군 현풍읍 솔례(率禮)마을은 현풍곽씨의 집성촌으로, 충효와 예절을 중시하는 마을로 잘 알려져 있다. 솔례마을 뒤편 언덕배기에 자리 잡고 있는 추보당(追報堂)은 현풍곽씨의 재실(齋室)로, 1463년(세조 9)에 청백리로 뽑힌 곽안방(郭安邦)의 제사를 모시기 위해 지어졌다.

‘추보(追報)’란‘추원보본(追遠報本)’의 약자로‘조상의 덕을 생각하여 정성스레 제사를 지내고, 자신이 태어난 근본을 잊지 않고 은혜를 갚는다’는 뜻이다. 정면 5칸·측면 2칸 규모의 맞배지붕집으로, 가운데 어간(御間)에 3칸 마루를 두고 양쪽에 방을 둔 중당협실(中堂夾室) 형태이며 전면에는 반 칸의 툇간을 설치하였다.

건물 전면에 포산고가(苞山古家)라는 현판이, 대청마루 안쪽에 추보당(追報堂)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또 동쪽 문 위에는 청백가성(淸白家聲), 서쪽 문 위에는 충효세업(忠孝世業)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는데 이 글귀는 현풍곽씨 가문의 가훈이기도 하다.

솔례마을에는 이 마을에서 배출된 현풍곽씨 일문의 효자·충신·열부 28인의 정려비를 모아 세운 현풍곽씨 십이정려각(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과 곽안방과 곽지운, 곽규 등의 학문과 덕행을 추모하기 위해 1707년(숙종 33) 건립된 이양서원(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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