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풍당

택풍당

[ 澤風堂 ]

요약 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雙鶴里) 314번지에 있는 조선시대의 사당이다.
택풍당

택풍당

지정번호 양평군 향토유적 제16호
소재지 경기 양평군 양동면 쌍학리 314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사당

양평군 향토유적 제16호로 지정되어 있다. 조선 중기 인조 때의 문신이며 한문 4대가의 한 사람으로 꼽힌 이식(李植, 1584~1647)이 1619년(광해군 11)에 제자와 자손들을 교육하고 학문을 연구하기 위하여 건립하였다. 조선 말기까지 여기에서 수학한 이식의 후손들 중에는 높은 벼슬에 오르거나 과거에 급제한 이들이 많았다.

지금의 건물은 1980년대 종중에서 보수한 것으로 2층 누각은 정면 3칸, 측면 3칸이며, 2층 누에서 외각 1칸은 툇마루를 달았다. 지붕은 팔작지붕에 겹쳐마 형식이며, 외관과 담장을 갖추고 방에는 갓을 비롯한 이식의 유품이 보관되어 있다. 풍당에서 동쪽으로 약 180m 떨어진 야산에 이식의 묘소가 있다.

참조항목

양동면, 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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