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장욱진 가옥

용인 장욱진 가옥

[ Jang Uk-jin's House, Yongin , 龍仁 張旭鎭 家屋 ]

요약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에 있는 조선시대의 가옥. 2008년 9월 17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용인 장욱진가옥

용인 장욱진가옥

지정종목 국가등록유산
지정일 2008년 9월 17일
관리단체 (재)장욱진 미술문화재단
소재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243-5번지 , 244-2, 238
시대 한옥:1884년(1986년 개보수) 양옥:1989년
종류/분류 등록유산 / 기타 / 인물기념시설
크기 대지 2,102㎡

2008년 9월 17일 국가등록유산으로 지정되었다. 화가 장욱진(張旭鎭)이 1986년부터 1990년 타계할 때까지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하던 집이다. 대지 2,102㎡이며, 입 구(口)자형 한옥과 양옥 1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옥은 1884년에 짓고 1985년과 2004년에 고쳐지었다. 원래는 초가집이었던 것을 세월이 흐르면서 지붕을 개조하여 슬레이트를 얹었다가 현재는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집이다. 안채와 사랑채, 광채, 그리고 정자(관어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랑채는 장욱진이 생전에 작업실로 사용하였다고 한다. 조선시대 말기 경기도 민가의 전형적인 형태로, 건축학적 가치가 매우 큰 가옥이다.

한옥 뒤에 있는 2층 양옥은 50평 정도의 규모이다. 장욱진이 직접 설계하여 짓고 말년에 기거하였다고 한다. 장욱진의 그림에도 더러 보이는 이 양옥은 화가의 작품세계를 이해하는 데 좋은 자료로 평가되는데, 현재는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경내에는 한옥 일부분을 개조한 찻집(집운헌)이 있으며, 월요일과 국경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오전 11:00부터 오후 5:00까지 개방한다. 현재 한옥은 유족들이 만든 장욱진미술문화재단에서 관리한다.

참조항목

장욱진, 마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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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장욱진 가옥 용인 장욱진 가옥 경기도 용인에 있는 조선시대 가옥 국가등록문화재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있는 서양화가 장욱진이 거주하며 작품활동을 했던 집으로 1884년에 처음 지어진 것을 여러 차례 개보수를 거쳐 입 구(口)자형 한옥과 양옥 1동이 남아있다. 장욱진화백은 한국 서양화가 1세대로서 김환기,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 동인으로 활약했던 인물로 이 건물은 장욱진이 1986년부터 작고하는 1990년까지 거주하며 많은 작품을 남긴 곳이다. 한옥집은 초가집이었다가 현재는 기와를 얹은 팔작지붕집으로 개조하여 안채, 사랑채, 정자(관어당)가 남아있으며, 빨간벽돌집 2층 양옥은 화가가 직접 설계한 건물로 현재는 전시실로 사용되고 있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