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산리

요약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있는 리(里)이다.

돈산리 동암마을

옥녀봉 아래에 자리잡은 중산간마을이다. 자연마을로는 느티쟁이, 돈담이, 동암, 떼집거리, 산전이가 있다. 느티쟁이는 마을에 큰 느티나무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돈담이는 돈산리에서 으뜸되는 마을로, 옛날에 천연적인 못이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동암은 마을에 바위가 많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떼집거리는 전에는 떼집을 짓고 살았다고 하는데 그 후 주막집과 음식점이 많이 생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산전이는 전에는 산정리라 하다가, 일제시대 때 산전이 많았으므로 산전으로 개칭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특산물로는 앙성복숭아, 앙성찹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