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동
[ Segyo-dong , 細橋洞 ]
- 요약
경기도 오산시에 있는 동이다. 법정동으로, 행정동인 세마동(洗馬洞)의 5개 법정동 가운데 하나이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 세마역이 있는 세마동의 중심지이다.
오산 꿈두레도서관
위치 | 경기 오산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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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명) | 622명(2006) |
오산시 북쪽에 위치한다. 동쪽으로 외삼미동(外三美洞), 서쪽으로 양산동(陽山洞)·지곶동(紙串洞), 남쪽으로 금암동(錦巖洞), 북쪽으로 화성시 태안읍(台安邑)과 접한다. 기록으로는 1789년(정조 13) 시봉면 세교리로 처음 등장한다. 1914년 일제가 행정구역을 개편할 때 수원군 성호면(城湖面) 관할이 되었다.
1941년 수원군 오산면 관할을 거쳐, 1960년 화성군 오산읍 관할이 되었다. 1989년 오산읍이 시로 승격할 때 행정동인 세마동의 법정동이 되어 오늘에 이른다. 지명인 세교는 작은 다리가 많아 붙은 이름이다. 잔다리로 부르기도 하는데, 옛 지명인 큰말·건너말[越村]·오리골 세 마을이 합쳐져 지금의 세교동이 되었다.
세마동 동사무소가 있는 세마동의 행정 중심지이다. 수도권 광역전철 1호선(경부선) 세마역이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광성초등학교, 농기계수리센터, 농협 급식센터, 오산농협 세마지소, 정옥애향회관 등이 들어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