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암리

요약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 상관면에 있는 리(里)이다.

의암리

마을이 주로 산지에 위치해 해발고도 300~700m사이에 있다. 자연마을로는 묘원(猫元)마을과 계민(桂民)마을 2마을로 되어 있는데 묘원마을의 부분명-묘동(描洞), 원의암(元依岩. 옷바우), 대판(大板)) 등으로 다양하게 있으며 계민마을의 부분명으로는 계월리, 민목, 상성, 부흥리가 있다. 묘원은 묘동과 원의암에서 한 자씩 취한 분리명이다. 원위암은 법정 리명과 구분하기 위하여 ‘원(元)’을 덧붙인 것이며, 의암을 북쪽 골짜기에 사람이 옷을 입고 있는 것처럼 생긴 바위가 있어 생긴 이름이고 묘동은 고양이처럼 생긴 큰 바위가 있어 일컫는 이름이고 대판은 묘동 서남쪽에 있는 마을이다. 계민은 계월과 민목에서 한 자씩 취한 분리명으로, 상성에는 임진왜란 때 전주 방위를 위한 보루를 쌓고 지키던 성이 있다. 부흥리는 마을이 단시일내에 이루어져 명명된 이름이다. 주요 농산물은 표고버섯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