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부르크대학교

프라이부르크대학교

[ University of Freiburg ]

요약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州)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주립대학.
프라이부르크대학교

프라이부르크대학교

원어명 Albert-Ludwigs-Universitat Freiburg
구분 주립
개교일 1457년 9월 21일
설립자 알브레히트 6세
소재지 독일 남서부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
교훈 Die Weisheit hat sich ein Haus erbaut
학생수 3만 명(2004)

정식명칭은 알베르트 루트비히스 프라이부르크 대학교(Albert-Ludwigs-Universitat Freiburg)이다. 1457년 9월 21일 오스트리아 합스부르크왕가(王家)의 알브레히트 6세(Albrecht VI)가 자신의 이름을 딴 교육기관으로 설립하였고, 신성로마 황제와 교황의 인가를 받았다. 1820년경 대학을 후원하던 바덴의 루트비히 대공을 기리기 위해 교명에 '루트비히'를 덧붙였다.

1620년 예수회 수사들이 철학과 신학 강좌를 담당하게 되었고, 1677년 프라이부르크가 프랑스의 루이 14세에게 양도됨에 따라 스위스의 콘스탄세로 이전했다가 이후 18세기에 다시 이곳에서 개교했다. 1880년대에는 학생수와 학과 등이 늘어나면서 규모가 커졌으며 국립교육기관이 되면서 인문·사회과학과 자연과학 교육으로 유명해졌다. 2004년 12월 독일의 시사 주간지 《슈피겔》의 《우니 슈피겔》이 발표한 독일 대학교와 학과(또는 단과대학)별 평가에서는 뮌헨공과대학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교훈은 '지혜는 스스로 거처를 마련한다(Wisdom built itself a house)'라는 뜻의 라틴어 'Die Weisheit hat sich ein Haus erbaut'이다. 2004년 현재 11개 단과대학에 60여 개의 전공이 개설되어 있다. 2004년 현재 학생수는 약 3만 명이며 외국인학생이 16%를 차지한다.

캠퍼스는 프라이부르크의 3곳에 흩어져 있는데, 시내에는 인문대학과 1978년 지어진 도서관이 있고, 시 북쪽에는 자연과학대학, 구시가지의 서쪽 끝에는 대규모 대학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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