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 傳燈寺 大雄寶殿 後佛幀 ]

요약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에 있는 일제강점기의 그림. 2002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전등사 대웅보전 후불탱

지정종목 인천광역시 문화유산자료
지정일 2002년 12월 23일
소장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관리단체 대한불교조계종 전등사
소재지 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전등사로 37-41 (온수리)
시대 일제강점기
종류/분류 유물 / 불교회화 / 탱화 / 불도
크기 가로 310㎝, 세로 260㎝

2002년 12월 23일 인천광역시 문화재자료로 지정되었다. 1916년에 제작된 그림으로, 전등사 대웅보전 목조삼존불좌상(인천광역시 유형문화재)의 후불탱이다. 한 폭에 석가모니와 약사불, 아미타여래를 그린 일폭삼세불화(一幅三世佛畵)이다.

그림 가운데 석가모니를 중심으로 약사불과 아미타여래가 좌우에 배치되어 있다. 석가모니 좌우에는 관세음·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고 있고 다시 그 좌우로 각각 아난·가섭이 둘러서 있다. 그외에도 지장보살을 비롯한 여러 보살과 사천왕이 주위를 호위하고 있으며 제자들이 둘러싸고 있다.

색조는 황토색과 진한 녹색, 밝은 벽돌색을 배합하였고 전체적으로는 전통적인 불화 양식을 따르고 있다. 그러나 얼굴이나 옷에는 20세기 초기에 경기도 일대에서 유행했던 서양화식 명암법이 사용되었고, 불상의 후광인 광배(光背)에 중국 청나라 말기에 나타나는 화염무늬를 사용한 점, 배합색상이 어두운 점 등은 20세기 변모된 불화 양식을 보이고 있다.

그림의 크기는 가로 310cm, 세로 260cm이며, 전등사에서 소유·관리하고 있다.

참조항목

길상면, 전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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