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자연사박물관

[ 木浦自然史博物館 ]

요약 전라남도 목포시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목포자연사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04년 4월
소재지 전라남도 목포시 남농로135(용해동 9-28)
규모 연면적 9,200㎡
주요소장품 화석, 광물, 조류, 포유류, 곤충, 식물, 어류표본, 지역문예 사료 등 총 3만 6000점

목포시가 국제관광도시라는 위상에 걸맞게 관광시설을 확충하고 특유의 자연환경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2001년부터 공사비 354억 원을 들여 착공하였고 2004년 9월 개관하였다.

1983년 개관한 향토문화관과 1986년 개관한 조개전시실이 근간이 되었고, 1991년에는 화폐전시실을 개관하였으며 1991년 향토문화관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자연사분야 소장품 중심의 건축을 계획하였다. 1995년에는 산호전시실을 개관하였고 1990년대 말에 자연사박물관 건립 준비과정을 거친 후 2001년 공사에 착공하였으며 2003년에는 향토문화관을 통합하여 자연사박물관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2004년 4월 목포자연사박물관으로 기구를 변경하고 2004년 9월 10일 개관에 이르렀다.

서남해안권의 최대 관광명소인 용해동 갓바위근린공원 안에 자리잡고 있으며, 자연사관과 문예역사관으로 이루어진다. 연면적 9,200㎡ 규모이며, 소장품은 화석·광물·조류·포유류·곤충·식물·어류표본·지역문예 사료 등 총 3만 6000점이다.

자연사관은 연면적 6,61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지질관, 육상생명 1관, 육상생명 2관, 수중생명관, 지역생태관, 기증품전시실로 이루어진다. 기증품전시실은 목포 출신인 김성훈(전 농림부 장관)이 직접 수집한 세계 각지의 조개, 고동류 등 기증품 2,300여 점을, 중앙홀에는 대형 초식공룡 등 화석 16점을, 지질관에는 화석·운석·보석 등 690점을, 육상생명 1관과 2관에는 동물박제와 두개골, 각종 식물, 곤충의 표본 및 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이전에 목포향토문화관에 있던 기존 전시물을 전시하는 문예역사관은 연면적 2,560㎡, 지상 3층 규모이다. 수석전시실, 진도 운림산방(雲林山房) 4대 전시실, 오승우 작품실, 목포의 문화와 예술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문예역사실과 화폐전시실 등을 갖추고 있다.  

관람시간은 하절기에는 오전 9시~오후 6시(토·일요일, 공휴일 오후 7시)이고, 매주 월요일과 1월 1일에는 휴관한다.

카테고리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