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 Seodaemun Museum of Natural History , 西大門自然史博物館 ]

요약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분류 박물관
설립일 2003년 07월 10일
소재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연희로32길 51(연희3동 산 5-58)
규모 대지면적 1만 174㎡, 연면적 6,959㎡

한국 최초로 공공기관이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으로, 1997년 공사를 시작하여 2003년 7월 10일에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을 체계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인간이 자연의 일부이며 자연환경과 함께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를 알려주기 위함이다. 사업비는 총 238억 7000만 원이 소요되었다.

대지면적 1만 174㎡, 연면적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개 주제관 및 부속시설로 이루어지며 수장고·교육실·연구실·표본제작실·훈증실·항온항습기실 등 부대시설이 있다. 1층에는 '인간과 자연관'·기획전시실·카페테리아·뮤지엄숍·시청각실·가상체험실이 자리잡고 있고, 2층에는 생명진화관·자료실, 3층에는 지구환경관·돌마당·나무마당이 있다. 전시물은 역사적인 흐름에 맞추어 시간적·공간적 순서에 따라 입체적인 디오라마(diorama) 형식으로 전시하며, 전시물 외에 동영상을 제공하고 여러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한다.

지구환경관은 '우리 삶의 터전인 지구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하여 지구의 탄생과정을 특수안경을 쓰고 3차원입체영상으로 체험하며, 멀티비전으로 역동하는 지구의 모습을 관람한 후 신비로운 동굴 속을 탐험해보는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생명진화관은 '태초의 생명부터 인류까지의 진화과정과 현재 살고 있는 다양한 생명체'를 주제로 하여 경상남도 고성군에서 발견된 공룡발자국과 공룡 트루돈의 생활을 알아보고 나비 등 다양한 생명의 모습을 비교해본다. '인간과 자연관'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 공존과 살아 있는 생물들'을 주제로, 인간에 의한 환경파괴의 심각성 및 한강의 민물고기들을 살펴보고 맹꽁이·참매미·왕귀뚜라미의 소리를 들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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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서울특별시 서대문구에 있는 자연사박물관   한국 최초로 공공기관이 직접 계획하고 설립한 자연사박물관으로, 2003년 7월 10일에 개관하였다. 설립 목적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자연현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지면적 1만 174㎡, 연면적 6,959㎡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3개 주제관 및 부속시설로 이루어지며 수장고·교육실·연구실·표본제작실·훈증실·항온항습기실 등 부대시설이 있다. 1층에 들어서면 중앙홀에 티라노사우러스 골격을 재현하고 있으며 천정부와 벽면에 다양한 공룡화석을 전시하고 있다. 그리고 전시장에는 화산활동 등 지구의 자연현상을 소개한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