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 日本軍慰安婦歷史館 ]

요약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에 있는 역사 자료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분류 전시관
설립일 1998년
소재지 경기도 광주시 가새골길 85(퇴촌면 원당리 65)
규모 총 350㎡
관람시간 오전 10시∼오후 5시
주요소장품 위안소 재현, 각종 문서와 유물 등

1998년 8월 14일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나눔의 집에 개관한 세계 최초의 성노예 주제 인권박물관이다. 잊혀져 가는 일본전쟁 범죄행위를 고발하고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을 위하여, 그리고 후손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세운 것이다. 지상 2층 지하 1층, 약 350㎡ 규모로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되었다. 전시관은 증언의 장과 체험의 장·기록의 장·고발의 장·추모의 장으로 구분되어 있다.

제1전시공간인 1층 증언의 장에서는 국내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의 증언을 채록하여 전시 공개한다. 일본군의 만행을 기록한 각종 영상 다큐멘터리물을 상영하는 상영관을 갖추고 있으며, 최초의 증언자 김학순 할머니의 육성을 들을 수 있다. 제2전시공간인 지하 1층 체험의 장에는 위안소의 실물을 복원하여 놓았으며, 위안소에서 사용하던 각종 물품을 전시한다. 이미 작고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의 유품도 전시되어 있다.

제3전시공간인 1층 기록의 장에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문서와 사진 및 영상자료를 전시한다. 일제의 만행과 역사왜곡 상황, 일본군 '위안부' 문제 진상규명 활동사항이 전시되어 있으며, 분향소도 설치되어 있다. 제4전시공간인 2층 고발의 장에는 일본군 '위안부'의 피해 사실을 고발한 미술작품을 전시한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과 전문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다. 제5전시공간인 옥외 전시광장에는 평화와 인권을 상징하는 광장과 조형물·추모비가 조성되어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위령탑이 세워져 있고, 분향소도 건립되어 있다.

역사관에서는 '위안부' 할머니에 대한 후원사업은 물론, 자료실에 축적된 문서와 사진 등 각종 자료를 책으로 엮어 출판하기도 한다. 한편, 나눔의 집은 태평양전쟁 말기, 일제에 의해 성적인 희생을 강요당했던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곳이다. 1992년 10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서교동에 처음으로 개소하였다가 1995년 12월 현재의 위치로 이전하여 약 2,200㎡의 대지에 두 동의 생활관과 법당·수련관 등의 노인주거 복지시설을 신축하였다.

이후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후손들에게 알려주기 위하여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을 개관하였다. 나눔의 집에 거주하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매주 한글교육과 그림공부를 하여 수차례에 걸쳐 전시회를 열었으며,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와 함께 일본대사관 앞에서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만행을 폭로하는 시위를 벌이기도 한다.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 원당리 65번지에 위치한다.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개관하며 월요일은 휴관한다.

참조항목

박물관, 퇴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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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동영상

일본군 위안부 역사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일본군"위안부"를 주제로 한 역사자료관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역사자료관으로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모여 살고 있는 복지시설인 "나눔의 집"의 부설시설로서 1998년 8월 개관하였다. 성노예에 관련된 주제로 건립된 세계 최초의 인권박물관이다. 역사관 건물은 기부자의 도움으로 마련된 부지 위에 약 350㎡ 규모의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지어졌으며 마주보고 있는 2개동이 지하통로로 연결되어 있다. 일반시민과 뜻있는 일본인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되었다. 제1역사관은 역사의 장, 증언의 장, 체험의 장, 기록의 장, 고발의 장, 외부 전시공간 및 공연장으로 구성되었고 제2역사관은 기억과 기록의 장, 기획전시장, 유품전시장, 그림전시장, 추모관, 추모공원이 조성되어 있다. 역사관은 "위안부"에 대한 올바른 역사관을 후손들에게 알려주고 잊혀져 가는 일본의 전쟁 범죄행위를 고발하면서 피해자 할머니들의 명예회복과 후손들에게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건립된 공간이다. 출처: dooped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