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사암

원사암

[ 遠思庵 ]

요약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신평리에 있는 조선시대의 재실.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원사암

원사암

지정종목 시도민속문화유산
지정일 2001년 11월 1일
관리단체 의성김씨평장공파삼대문중
소재지 경상북도 안동시 녹전면 녹전로 752-41 (신평리)
시대 조선시대
종류/분류 유적건조물 / 주거생활 / 주거건축 / 가옥

2001년 11월 1일 경상북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 의성김씨평장공파삼대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이 재실은 의성김씨 안동 입향조의 6대손 김자강(金自江)과 그의 아들 김완(金琬), 손자인 김영균(金永均) 등 3대의 묘제를 지내고 묘소를 수호하기 위해 세워졌다. 김자강은 음직(蔭職)으로 참봉무과에 올라 선무랑 훈련원 참군장을 지냈으며 원종공신(原從功臣)에 녹선되었다.

원래 김자강의 7세손 유음(1607∼1680)이 자강의 모 안동권씨의 묘하 객사로 창건하여 사암(思庵)이라고 하였는데, 아들인 만효(1625∼1694)가 1685년(숙종 11) 무렵에 지금의 자리로 옮기고 원사암이라고 불렀다. 원사암에 걸려 있는 중건기 현판의 '상지이년 을축(上之二年乙丑)'이라는 기록으로 보아 1865년(고종 2)에 고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사암은 녹전면소재지를 지나 오른쪽으로 올라가면 바라보이는 골짜기 깊숙한 곳에 남향으로 자리잡고 있다. 앞쪽에는 대문간채와 좌·우익사가 연이어져 뒤쪽 마당을 감싸안으며 부속채가 자리잡고, 그 뒤편에 '一'자형의 몸채가 한 칸 정도 거리를 두고 떨어져 전체적으로 튼 '口'자형을 이룬다.

참조항목

녹전면, 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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