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장현리 귀학송
[ 保寧 長峴里 歸鶴松 ]
- 요약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에 있는 소나무. 2002년 1월 10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보령 장현리 귀학송
지정종목 | 충청남도 기념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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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일 | 2002년 1월 10일 |
관리단체 | 한산이씨동계공파종중 |
소재지 | 충청남도 보령시 청라면 장현리 70-2 |
시대 | 조선시대 |
종류/분류 | 자연유산 / 천연기념물 / 생물과학기념물 / 생물상 |
크기 | 높이 25m, 둘레 5.5m |
2002년 1월 10일 충청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었다. 한산이씨 동계공파종중에서 관리하고 있다. 장현리 오서산(烏棲山:해발고도 790m) 명대계곡 입구에 자리잡고 있는 이 나무는 둘레 5.5m, 높이 25m 정도의 소나무로, 특히 한 뿌리에 6개의 가지가 있어서 육소나무라고도 한다.
조선 중기의 문신인 이산해(李山海:1539∼1609)의 동생 이산광(1550∼1624)이 낙향하여 심었으며, 수령(樹齡)은 400여 년으로 전해진다. 이산광이 소나무 주변에 정자를 지은 뒤 학(두루미)이 많이 날아와서 정자 이름을 귀학정(歸鶴亭)이라고 하였는데, 이후 주변 소나무에도 학이 모여들여 귀학송으로 일컬어지게 되었다고 전해진다.